반응형 스위스 교환 일기18 [마라케시 자유여행] 마라케시 레스토랑 추천, 입생로랑 마조렐 정원, Restaurant Nouba 마라케시 2일 차, 카사블랑카에 사는 대학교 친구들이 마라케시로 왔다. 왜 이렇게 반가운지!!친구들이 오후에는 멋진 레스토랑에 가자고해서 마라케시 교외로 이동했다. 다인이는 몸이 안 좋아서 숙소에 남았는데 너무 미안했었다 ㅠㅠ. 메디나를 벗어나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머리가 지끈거렸다. 사진 보면 알겠지만, 동양인이 거의 없고 여자도 많이 없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캣콜링을 해서 진짜 짜증 났다. 내가 아랍어를 못하니까 못 알아듣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뒤에 아저씨가 엄청 나쁜 말 했다고 전해줬다 ㅋㅋ. 싸우면 질 자신 있어서 그냥 지나쳤다. 택시를 잡아 밖으로 이동하는데, 마라케시는 관광지라 그런지 사기꾼이 너무 많았다. 심지어 모로코 현지인들이랑 있는데도 미터기가 아니라 부르는게 값이더라. 관광객들.. 2024. 11. 17. [인생 여행지 모로코 배낭 여행기] 마라케시 여행, 사막 투어 마라케시 공항, 유심, 구시가지(메디나) 이동 방법제네바 공항에서 마라케시 공항으로 들어왔다. 처음으로 방문하는 아프리카이다 보니까 엄청나게 걱정이 많았는데, 공항에 들어온 순간 내가 생각하던 공항이랑 달랐다. 유럽 여느 공항이랑 비교해도 손색없는 시설이었다. 다만 사람이 정말 붐볐고, 유심은 3만원 정도의 가격을 내고 공항에서 구매했다. (절대로 폰 끄지 마세요... 폰 끄면 유심 핀을 입력해야 하는데 이거 몰라서 새로 샀습니다...ㅠ) 택시도 공항 주차장 가면 정가제로 운영하고 있으니 편하게 탑승할 수 있다. 200 디르함 정도로 꽤 비싸기는 했는데, 택시 정류장엣 표를 미리 구매하고 타는 거라 그래도 마음에 놓였다. 마라케시 숙소 추천마라케시에서 총 3박을 했는데 가장 추천하는 숙소는 이곳. 10만.. 2024. 10. 29. 비트라 뮤지엄 Vitra Museum 건축 투어 후기/ 박물관 덕후가 소개하는 최애 박물관! 비트라 미술관 Vitra Museum 유명 가구 회사인 비트라(Vitra)가 운영하는 비트라미술관에 방문했다. 제네바에서 바젤까지 3시간 반, 바젤에서 또 독일로 향하는 약 40분의 버스를 탄 후 겨우 도착했다. 버스 배차 시간이 꽤 기니 바젤에서 비트라 뮤지엄을 갈 분들은 예약시간, 기차 시간 유의해서 준비하시길. 버스를 타고 이게 맞아? 싶은 독일 시골 마을을 지나다 보면 정말 뜬금없는 평지에 비트라 뮤지엄이 나온다. 정말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프랑크게리, 안도 다다오, 자하하디드처럼 유명한 건축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기 때문에 무리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비트라 뮤지엄 건축 투어 Architecture Tour 비트라 뮤지엄을 충분히 즐기기위해서는 Architect.. 2024. 3. 10. [유럽 배낭여행 꿀팁] 좋은 호스텔 숙소 고르는 법/ 여자 혼자 유럽 호스텔 꿀팁 / 안전한 호스텔 고르는 법 배낭여행 호스텔 고르는 꿀팁! 여행이 장기화되다 보니까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호스텔을 애용하는데, 직접 경험하며 느낀 호스텔 고르는 몇 가지 팁 몇 가지 적어보았다. 보통 부킹 닷컴이나 아고다 이런 사이트에서 10점 만점에 8.5점 이상이면 평타 이상의 호스텔이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소음에 진짜 민감한 편이라, 조금이라도 소음이 덜 한 호스텔을 찾는 스킬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처음에는 여자 혼자 여행하고, 호스텔에서 남녀가 같이 쓰는 방을 쓰는 게 조금은 무서웠는데 다니다 보니 혼자 자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는 게 마음 편하기도 했다. ㅎㅎ 1. 커튼은 필수 불특정 다수가 함께 사용하는 호스텔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이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는 없지만, 커튼마저도 없으면 진짜 너무 힘들다. 물건을.. 2024. 1. 13.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