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위스 교환 일기/2023 파리 여행2

[파리 자유여행] 예약 없이 오랑주리 미술관 꿀팁/ 피카소 미술관/ 돌아오는 길에 한 생각들 오랑주리 미술관 원래 파리 근교의 모네의 집을 가고 싶었으나 2박 3일의 짧은 일정에는 방문이 어려울 것 같아서 대신에 지베르니 모네의 집에서 그린 '수련'이 있는 오랑주리 미술관을 방문했다. 급하게 결정한지라 예매를 하지 못했다. 최소 일주일 전에는 예약하는게 안전한 듯 하다. 예매자와 현장 구매자의 줄이 나눠져 있었다. 20분 단위로 타임슬롯이 있는 것 같았고 각 타임 별 예매자들을 들여보냈고 남은 인원에 대해 현장 구매자들을 들여보내는 것 같았다. 11시 정도에 도착했고 11시 45분에 입장했다. 늦지 않은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고, 우리 이후에 줄이 2배 이상 길어졌다. 티켓 예매를 못했다면 10시에 오픈런하기를 추천! 1층은 전버 모네의 수련 연작으로 꾸며져 있었다. 거대한 그린 .. 2023. 10. 27.
[파리 맛집] 마레지구 맛집 추천 "Robert et Louise", 점심부터 혼밥으로 스테이크 먹기! 마레지구 맛집 추천 아침부터 피카소 미술관이랑 마레지구 들린 후 원래 오르세 미술관도 가려고 했는데, 마레지구에서 발이 꽁꽁 묶이고 말았다. 왜 이렇게 예쁜 게 많은 거니 ㅠㅠ. 한국인 필수 코스인 메르시, 아페세 들려주고 가니랑 산드로까지 4시간을 넘게 구경하다 보니 2시가 넘어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다. 혼자지만 미식의 나라 프랑스 답게 근사한 요리를 먹고 싶어서 근처에서 구글맵 평점이 가장 높은 식당에 갔다. 메뉴는 스테이크! Robert et Louise Robert et Louise는 피카소 미술관 근처 골목에 있고, 산드로, 마쥬가 있는 마레지구 거리에서도 10분내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점심시간이 제법 지난 시간이었음에도 1층은 만석이었고 지하에도 두 자리 정도 남아있었다. 오히려 일층.. 2023. 10.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