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본성1 <지킬박사와 하이드씨>(1886) 줄거리 및 분석- 인간 본성에대한 고찰 인간의 본성, 가장 원초적이지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인간 본성에 대한 고민은 오래전부터 현대까지 계속되고 있다. 맹자의 성선설, 인의예지의 사단은 천성에서 발생하므로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것이다. 순자의 성악설은 선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결과인 후천적임을 주장하며, 선을 인위로써 인간이 노력해 성취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루소는 인간의 본성은 본래 선한 것인데, 문명과 사회 제도의 영향을 받아 악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마키아벨리는 당시 이탈리아의 사회 부패를 보고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고 단정하였으며, 홉스는 자연 상태를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라 가상하며 인간의 본성이 악함을 추론했다. 또한, 쇼펜하우어 역시 죄악이 인간 본성 가운데 뿌리 깊게 박혀 있기 때문에 제거할 방법이 없다고 .. 2022.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